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정보(미션오일,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소모품이란 차량의 성능과 수명에 영향을 주는 부품들로, 일정한 주기나 거리마다 점검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부품들입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타이어, 배터리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각각의 소모품은 교체주기가 다르고, 차량의 운행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를 참고하되, 실제 차량 상태를 점검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흔한 6가지에 대해 교체주기와 교체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의 마모와 과열을 방지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연료소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노후화되고 오염되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7,000km~10,000km 사이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5,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하는 차량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험한 길의 주행빈도가 높은 차량
•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하는 차량
• 주말만 운전하는 차량
•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 -3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곳을 50% 이상 주행할 때
• 업무용 차량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 고속주행의 빈도가 많은 경우

엔진오일의 종류에 따라서도 교체주기가 달라집니다. 고급 엔진오일의 경우는 15,000km까지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차량의 운행조건에 따라 유기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의 상태를 체크해서 교환 또는 추가해줘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상태는 엔진오일 눈금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눈금계는 엔진룸에 있는데, 차량을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뽑아서 확인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눈금계에는 최소선과 최대선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 만약 최소선보다 낮으면 엔진오일을 추가해야 하고, 최대선보다 높으면 엔진오일을 줄여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색깔이나 냄새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색깔이 검거나 냄새가 타는 것 같으면 엔진오일이 오염되었다는 뜻이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2. 미션오일

미션오일 교체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션오일은 변속기에 사용되는 오일로, 변속기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주고, 변속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션오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염되고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미션오일의 교체주기는 차량의 종류와 운전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수동변속기의 경우 80,000km, 자동변속기의 경우 50,000km~60,000km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지나 스모그가 많은 도시에서 주행하는 차량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을 자주 하는 차량
• 산악지나 비포장 도로 등 험한 길을 자주 주행하는 차량
• 과적하거나 과중하게 주행하는 차량
•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거나 오래 밟는 습관이 있는 차량

 

미션오일의 상태는 미션오일 게이지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 게이지는 보닛을 열고 찾을 수 있으며, 시동을 켜고 기어를 P에서 D까지, D에서 P까지 바꾼 후 P에 놓고 게이지를 뽑아서 오일의 양과 색깔을 확인합니다.

오일의 양은 F와 L 사이에 있어야 하며, 색깔은 맑은 빨간빛이어야 합니다. 만약 오일의 양이 부족하거나 색깔이 검거나 냄새가 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미션오일의 교체비용은 차량의 종류와 교환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20만 원~3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비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미션오일은 차량의 변속과 성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미션오일을 잘 관리하면 차량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맞는 미션오일 교체주기를 알아보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3. 브레이크오일

브레이크오일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유압을 통해 마찰력을 발생시켜 차량을 제동 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습기를 흡수하고 산화되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100,000km나 10년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4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을 자주 하는 차량
• 산악지나 비포장 도로 등 험한 길을 자주 주행하는 차량
• 소금, 부식물질, 한냉지역 등에서 주행하는 차량

 

브레이크액의 상태는 브레이크액 탱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 탱크는 엔진룸에 있는데,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안의 액체의 양과 색깔을 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 탱크에는 최소선과 최대선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

 

만약 최소선보다 낮으면 브레이크액을 추가해야 하고, 최대선보다 높으면 브레이크액을 줄여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의 색깔이나 냄새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색깔이 검거나 냄새가 타는 것 같으면 브레이크액이 오염되었다는 뜻이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출처: 킥스사이다

4. 타이어

타이어는 차량의 안전과 승차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품입니다. 타이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고 변형되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5년이나 50,000km~60,000km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잦은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고속도로에서 과속주행을 자주 하는 차량
• 산악지나 비포장 도로 등 험한 길을 자주 주행하는 차량
• 과적하거나 과중하게 주행하는 차량
•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하게 유지하지 않는 차량

 

타이어의 상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바깥쪽과 안쪽 모두 마모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표면에는 마모선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것과 타이어 패턴의 높이가 같아지면 교체시기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타이어의 표면에 균열이나 흠집, 특히 못 등의 이물질이 박혀있으면 위험합니다. 타이어의 모양도 중요합니다. 타이어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부풀거나 처지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5. 배터리

배터리는 차량의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충전량이 감소하고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배터리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3년~4년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하는 차량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한냉지역에서 주행하는 차량
• 전기소모가 많은 부가장치를 자주 사용하는 차량
•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하지 않는 차량

 

배터리의 상태는 배터리 표시등이나 배터리 테스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표시등은 계기판에 있는데, 시동을 켜면 잠시 켜졌다가 꺼지면 정상입니다. 만약 시동을 켜도 계속 켜져 있거나 운행 중에 켜지면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배터리 테스터는 배터리의 전압과 충전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인데, 정비소나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전압은 12V 이상이어야 하고, 충전량은 75% 이상이어야 합니다.

 

배터리의 교체방법은 셀프로 할 수도 있고, 정비소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셀프로 할 경우에는 적절한 사양의 배터리를 구비하고, 차량의 시동과 전기장치를 모두 끄고, 마이너스 단자와 플러스 단자의 연결을 끊고, 배터리를 분리하고, 새로운 배터리를 장착하고, 플러스 단자와 마이너스 단자의 연결을 맺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정비소에서 할 경우에는 비용이 들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고, 배터리 재활용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6.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브레이크 디스크와 드럼에 마찰력을 가해 차량을 제동 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고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브레이크 패드는 40,000km~200,000km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을 자주 하는 차량
• 산악지나 비포장 도로 등 험한 길을 자주 주행하는 차량
• 과적하거나 과중하게 주행하는 차량
•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거나 오래 밟는 습관이 있는 차량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상태는 브레이크 표시등이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표시등은 계기판에 있는데, 시동을 켜면 잠시 켜졌다가 꺼지면 정상입니다. 만약 시동을 켜도 계속 켜져 있거나 운행 중에 켜지면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때는 앞바퀴의 휠을 벗겨서 패드의 두께를 보면 됩니다. 패드의 두께가 2mm 이하로 남아있으면 교체해야 합니다. 뒷바퀴의 경우에는 드럼을 분해해야 하므로 정비소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비소에서 할 경우에는 비용이 들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액 교환이나 페달 조정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7.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는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먼지와 세균 등으로 오염되고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10,000km~15,000km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지나 스모그가 많은 도시에서 주행하는 차량
•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는 차량
• 알레르기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이 타는 차량

 

에어컨 필터의 상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대부분의 차량에서 Glove Box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꺼내서 색깔이나 냄새를 보면 됩니다. 색깔이 검거나 냄새가 나면 에어컨 필터가 오염되었다는 뜻이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의 교체방법은 셀프로 할 수도 있고, 정비소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셀프로 할 경우에는 적절한 사양의 필터를 구비하고, Glove Box를 열고, 필터 커버를 열고, 오염된 필터를 꺼내고, 새로운 필터를 넣고, 필터 커버와 Glove Box를 닫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정비소에서 할 경우에는 비용이 들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고, 에어컨 가스나 냉각수 교환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8. 연료필터

연료필터는 연료에 섞인 불순물을 걸러내어 엔진에 깨끗한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료필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염되고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연료필터의 교체주기는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40,000km~60,000km에 한 번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량한 연료를 자주 사용하는 차량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하는 차량
• 고속도로에서 과속주행을 자주 하는 차량
• 고도가 높거나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주행하는 차량

 

연료필터의 상태는 연료 표시등이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료 표시등은 계기판에 있는데, 시동을 켜면 잠시 켜졌다가 꺼지면 정상입니다. 만약 시동을 켜도 계속 켜져있거나 운행 중에 켜지면 연료필터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때는 연료필터를 분리해서 색깔이나 냄새를 보면 됩니다. 색깔이 검거나 냄새가 나면 연료필터가 오염되었다는 뜻이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연료필터의 교체방법은 셀프로 할 수도 있고, 정비소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셀프로 할 경우에는 적절한 사양의 필터를 구비하고, 차량의 시동과 전기장치를 모두 끄고, 연료라인을 분리하고, 오염된 필터를 꺼내고, 새로운 필터를 넣고, 연료라인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정비소에서 할 경우에는 비용이 들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고, 연료 배출과 재활용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출처:킥스사이다

마무리

이상으로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차량의 성능과 수명에 영향을 주는 부품들로, 일정한 주기나 거리마다 점검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부품들입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타이어,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에어컨 필터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각각의 소모품은 교체주기가 다르고, 차량의 운행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를 참고하되, 실제 차량 상태를 점검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차량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동차 소모품을 잘 관리하면 차량의 성능과 수명을 높일 수 있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맞는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를 알아보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감사합니다.